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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투어 본문
_ 김수근 전시회 "지금 여기"의 폐막에 임박하야 대학로를 전격 방문, 아르코 미술관으로 향했다. 많은 볼거리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리라는 예상을 뒤업고 간간한 영상물과 사진 등이 전부였다. 그나마 볼만한건 직접 남긴 드로잉 수첩이랄까. 제 3전시실이 매표소 겸 기본 전시가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 바닥을 벽돌같은 걸로 깔아 놓은 센스에 직원분들의 수고스러움에 감탄이 쏟아져 나온다.
_ 여기서는 매일 강연회가 있었는데 마침 이날은 시각디자인 쪽의 어느 분께서 진행하셨다. 듣고 있노라니 건축이 아닌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시각디자인 쪽에서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된 듯하다.
_ 시청 앞 푸른 광장. 둘레를 화분으로 막아 놓고 입구를 한쪽에 배치한것이 특이할만한 점. 광장에 삼삼오오 모인 바퀴벌레들의 행태에 오래 있진 못하고 잠시 풀냄새를 맡아 주는 정도의 센스만 발휘하고 등을 돌렸다. 사실 깔고 앉을 신문을 찾지 못해 떠나야만 했다. 저녁 즈음에 선선한 바람을 쐬며 누워 쉬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유행성 출혈열의 가능성과 각종 매연에 시달린다는 단점이 걸리긴 하다.
_ 청계천 시작부의 낙수.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소리에 도시의 소음과 열섬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물보라를 맞을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장소. 물론 수질은 보장 못하지만. 시작부의 잔디밭에는 올덴버그의 일명 '소라'(정확한 명칭을 몰라 보이는 형상대로 명명)를 제작 중이었다. 조감도에 나타나는 붉은 빛깔의 소라가 완성되면 나름대로 명소가 될 것 같다. 좀 더 크게 제작하여 놀이터 미끄럼틀 드나들듯이 만들었다면 하는 생각을 갖기도 했다. 또한 조감도에서는 소라 하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그 완성된 모습이 자못 궁금하다.
_ 이곳은 후덥지근한 아스팔트로 부터 해방되어 시원한 물길과 더불어 바람 또한 시원하여 볕이 없는 저녁 즈음 피서지로 적격이다. 가벼운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발을 담그는 정도의 센스만 발휘한다면 더위는 쉽게 극복할 수 있겠지... 물론 에어컨이 있으니까 orz
_ 시청 광장 못지 않게 수많은 바퀴벌레들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강폭이 좁은 관계로 건너편 바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거슬렸다. 같은 편에 있는 바퀴들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사람이 왕래하기 때문에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하는 것은 과욕인것을 기억해야겠다.
_ 여기서는 매일 강연회가 있었는데 마침 이날은 시각디자인 쪽의 어느 분께서 진행하셨다. 듣고 있노라니 건축이 아닌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시각디자인 쪽에서의 일상을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된 듯하다.

아르코 미술관 #1

아르코 미술관 #2
_ 시청 앞 푸른 광장. 둘레를 화분으로 막아 놓고 입구를 한쪽에 배치한것이 특이할만한 점. 광장에 삼삼오오 모인 바퀴벌레들의 행태에 오래 있진 못하고 잠시 풀냄새를 맡아 주는 정도의 센스만 발휘하고 등을 돌렸다. 사실 깔고 앉을 신문을 찾지 못해 떠나야만 했다. 저녁 즈음에 선선한 바람을 쐬며 누워 쉬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유행성 출혈열의 가능성과 각종 매연에 시달린다는 단점이 걸리긴 하다.

시청 광장과 N타워

시청 광장 바퀴벌레들
_ 청계천 시작부의 낙수.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소리에 도시의 소음과 열섬에서 잠시 벗어나 시원한 물보라를 맞을수 있는 장점을 가진 장소. 물론 수질은 보장 못하지만. 시작부의 잔디밭에는 올덴버그의 일명 '소라'(정확한 명칭을 몰라 보이는 형상대로 명명)를 제작 중이었다. 조감도에 나타나는 붉은 빛깔의 소라가 완성되면 나름대로 명소가 될 것 같다. 좀 더 크게 제작하여 놀이터 미끄럼틀 드나들듯이 만들었다면 하는 생각을 갖기도 했다. 또한 조감도에서는 소라 하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그 완성된 모습이 자못 궁금하다.
_ 이곳은 후덥지근한 아스팔트로 부터 해방되어 시원한 물길과 더불어 바람 또한 시원하여 볕이 없는 저녁 즈음 피서지로 적격이다. 가벼운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발을 담그는 정도의 센스만 발휘한다면 더위는 쉽게 극복할 수 있겠지... 물론 에어컨이 있으니까 orz
_ 시청 광장 못지 않게 수많은 바퀴벌레들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강폭이 좁은 관계로 건너편 바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거슬렸다. 같은 편에 있는 바퀴들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사람이 왕래하기 때문에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기대하는 것은 과욕인것을 기억해야겠다.

청계천 낙수

청계천 다리 밑

해질녘 청계천

청계천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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