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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way
소주... 알딸딸... 공작 이후 이런경우는 처음... 하... 졸립다 식고 자야지 내일도 화이팅-

_ 구조 모델 만들고 있다. 생각보다 매우 재미있다. 뜬구름 잡는 개념놀이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문제는 조인트 디테일... OTL

_ 민규가 왔다. 이래저래 일상을 나누다가 냉장고 속에 잠들어 있는 제육과 함께 참이슬 한병을 꺼내어 술잔을 기울였다. 최근 힘들어하는 그는 약간의 알콜로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는 듯 보였다. 주량이 세지 않은 관계로 그는 이미 뻗어 잠들었고, 나는 그와 나눠 마실 맥주 두병을 혼자 마시고야 말았다. 병을 따고 건배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짠~! 함과 동시에 잠자는 잠방의 공주가 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 마셔야 한다는 의무감에 두병을 홀짝홀짝 마셔버렸다. 하지만 기분은 최고에 가깝게 좋다. 매우 좋다.

_ 점심 즈음 우기형의 전화로 갑작스레 방과후 여의도 나들이를 갈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마침 수업이 없는 터라 답답한 마음에 같이 가기로 하였다. 해가 질녘이 가까웠지만 학교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가기로 했다. 남문관에서 밥을 해결하고 기숙사길로 내려가며 저멀리 보이는 여의도를 감상했다. 6호선이 놓인 길을 따라 광흥창까지 걸었다. 시간이 중고생들 수업이 끝난 터인지라 길거리엔 몇몇의 학생들이 보였다. 약간의 황사 탓인지 강바람도 불고 약간 쌀쌀한 기분이었다. 도로 곁의 인도를 거닐때는 쌩쌩 지나가는 차들의 엔진소리로 귀가 따갑다. 광흥창역 사거리에 접어들어 신호를 받아서 서강대교 북단으로 향했다. 통행량이 적은 거리라서 평온한 기운마저 감돈다. 주변의 단지는 재개발이 한창이라서..
_ 해가 뜨면 달렸다. 넓은 도로 좁은 도로 할 것 없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곳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면 그곳으로 달렸다. 자동차를 위한 도로라서 갓길을 이용했다. 차들은 우리를 의식했는지 마주오는 차가 없으면 옆으로 빗겨가고 혹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경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속도를 줄였다. 우리도 차가 온다는 낌새를 차리면 길 옆으로 바싹 붙어서 달렸다. 서로 마주 보고 있지는 않지만 無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던 것이다. 그렇게 갓길을 달리며 南으로 南으로 폐달을 저었다. 날씨가 좋거나 흐리거나 비가 쏟아지거나 그렇게 우측 통행을 하였다.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달리기가 힘들었다. 차들의 속도는 비가 오지 않는 날보다 체감 속도가 크게 느껴졌고 빗물이 마구 튀어 무엇보다 나의 시야와 상황판단 능력이 매우 ..

YUGO NAKAMURA, TOKYO _ I don't know anything about Yugo Nakamura, I don't know his age, his daytime job or where he appeared from. I don't even know if he really exists, but I do own one of his clocks. Actually, I don't exactly own it, rather I downloaded his product. The clock is made of ever-stacking building blocks that form six towers. Each tower represents a digit, and when they reach ten h..

_ 거의 한달동안 수영을 배웠다. 집에서 있을 때의 2주간의 기초강습은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학교에서의 수영강습은 집에서 배울 때와 조금은 달랐다. 좀 더 타이트한 느낌. 학교수영장은 집에서 다닌 수영장과 규모는 비슷한데 느낌은 훨 작게 느껴졌다. 집에서 다닌 수영장은 매우 높은 층고와 전면의 유리블럭으로 채광이 좋아서였던것 같다. 반면 학교수영장은 비교적 낮은 층고와 전면에 유리블럭이 있지만 면이 작고 해가 드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칙칙한 분위기다. 오히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아늑한 느낌을 주기도 하다. 또한 특징은 출발대 반대편에 설치된 스프링 보드로 인해서 수심이 깊은 부분이 있어서 2/3지점에서 경사면이 생겨 1.1m의 얕은 수심은 2.6m 가량의 깊은 수심으로 바뀐다. 처음 자유..

현대구조디자인 시간에 학교내 공사중인 정문관 현장을 방문하였다. 특징은 거대 트러스로 이뤄진 매스가 5층 높이 위에 떠있는 것. 길이는 자그만치 43.8m로 국내 최장의 브릿지형 건물이란다. 이 부분의 철골 중량만해도 1600t. 놀라울따름. 아쉽게도 일층만 관람(?)하고 쫓겨 났다.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