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Q Korea
- [W]SPACE
- [W]KIA
- [W]AURIC
- [W]UIA
- [W]ARCHINUDE
- [W]SA
- [M]PANDORA
- [B]POAR
- [W]STEELCON
- [W]GOOGLE
- [!B]손사장닷컴
- [!W]SOFTGLOW
- [!W]PEARL
- [M]ManiaDB
- [!B]TiaBuena
- [!B]SSing.net
- [W]Skydiving Drop Zones
- [!B]100SAILING
- [!W]UTBIA
- [!B]GodofHope
- [W]Google Analystics
- [W]Paranomio
- [W]WebInside
- [W]FlashEarth
- [W]Googlemapsapi
- [!B]PKay
- [W]Trumpeter
- [W]AQ Korea
- [W]SPACE
- [W]KIA
- [W]AURIC
- [W]UIA
- [W]ARCHINUDE
- [W]SA
- [M]PANDORA
- [B]POAR
- [W]STEELCON
- [W]GOOGLE
- [!B]손사장닷컴
- [!W]SOFTGLOW
- [!W]PEARL
- [M]ManiaDB
highway
서울시청사 증개축 턴키 본문
_ 4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서울시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게 적격자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 작년 9월에 서울시청사 증개축 아이디어공모전 결과를 발표한 지 7개월여 만의 일이다. 새 시청사는 지상 2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5월에 착공하여 2009년 완공을 목표로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_ 하지만 서울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시청사 신축계획은 아직까지 그 미래가 불투명해 보인다. 5월 31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다시 용산 이전 등 이견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현 시청사 부지의 장소적 상징성, 신청사의 규모와 디자인에 관한 찬반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선작 _ 삼성컨소시엄 - 삼우 + 희림 + KMD
_ 주변의 비슷한 박스형 빌딩 사이에 솟아오른 타원형의 21층 타워는 타원형의 서울광장과 조화를 이루며 도심의 중심으로 시민을 포함한 주변 컨텍스트를 포용하는 형상이 되도록 계획되었다. 웅장한 외형 안에서 사선으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나선구조의 브레이스를 통해 수도 서울의 역동적인 미래 발전상을 담았다. 신청사의 부드러운 곡선은 우아하면서 품격있는 한국 전통도자기와 한복의 아름다운 선, 한옥 처마의 유려한 곡선에서 출발했다.
_ 볼륨감 있는 메인 타워가 다가가면 건물의 다이내믹한 위용을 느낄 수 있으며, 유리 등 투명한 재료를 통해 개방감을 느끼고, 전체를 휘감아오르는 나선형 브레이스에 의한 구조미는 역동적인 인상을 가져다준다. 타워 사이의 공간인 간극부분의 단면에는 가운데 2~3개 층마다 산소정원을 배치하여 직원들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11층에는 두 타워 사이에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가운데 기둥을 두지 않아 오픈플랜이 가능한 타원형 평면은 창의력이 중시되는 미래 시정에 걸맞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평면구성이 가능하다. 광장에서 보는 전면은 타워의 조형미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으로, 주변의 박스형 건물에 대비되는 요소를 가지면서 전통과 첨단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 풍경을 창출할 것이다.
![]() |
![]() |
![]() |
참가작 _ 대림컨소시엄 - 무영 + 삼하 + D/P
_ 새로운 시대의 시청을 만들기 위해서 상징성과 기능성 두가지를 고려한 설계가 이루어졌다. 관련 법규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55m 폭원 규정을 준수하면서 미래를 향한 관문을 상징하는 다이내믹한 S자 형태로 계획했다. 입면은 전통 격자 문양을 재해석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스킨을 적용시켰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광화문에서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와 적극적으로 연계시켰다. 건물 내에 조성된 옥상정원과 실내정원, 더블 스킨을 이용한 입면 녹화 등을 통해 친환경 건축을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업무공간이 되도록 계획했다. 변화하는 행정기능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오피스 랜드스케이프 계획과 첨단 바닥 공조방식, 더블스킨, 삼중유리를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사무환경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 |
![]() |
![]() |
참가작 _ 롯데컨소시엄 - 원양
_ 본청사(옛 경성부청)로 향하는 5.6도 틀어진 민족의 축을 바로잡기 위해 북한산과 관악산을 연결하는 축을 신청사 건물에 적용하였다. 이로써 외사산과 생명의 축이 신시청사의 분절된 매스 중심으로 관입이 가능해졌으며, 북한산과 관악산을 연결하는 곧은 민족의 축을 그 본연의 모습 그대로 신시청사 매스에 삽입시켰다.
_ 광화문지역과 연계시켜 세종로에 인접한 문화 컴플렉스 및 거리정원을 신청사 저층부에 계획하여 단순히 시청사 증축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연, 컨벤션, 문화강좌, 전시 및 갤러리, 민원실 등과 함께 복원될 역사가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시의 광화문 광장 복원 및 문화거리 조성정책에 향후 부응하는 유기적 평면계획이 되도록 하였다. 행정타워의 하늘정원에서는 분절된 두 매스 사이로 드러나는 서울의 상징축을 조망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 1층에 지하철 및 시민광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민원실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 |
![]() |
![]() |
참가작 _ 현대컨소시엄 - 공간 + 창조 + Mac + NBBJ
_ 3.1운동을 비롯해 2002년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민주적 역량이 표출되었던 대지의 힘을 건축물에 표현하고자 했다. 도시와 다양한 소통을 도모하는 입면들은 도심을 입체적으로 투영할 수 있다. 시청사 중심에 상징적인 시민홀을 조성하여 시민과 어우러진 열린 시청을 계획했으며 덕수궁, 숭례문, 남산, 경복궁 등 사방에서 이어지는 녹지 흐름을 건물 내부로 확장, 유입시켜 입체적인 녹지체계를 조성하였다. 또한 주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에 입체적인 그린존을 계획하였다.
_ 신청사는 미래 한국의 역동적인 건축 아이콘으로서 도시와 호흡하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맡는다. 메가트리움 공간으로서, 지하철과 시민문화시설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건물로서, 쾌적한 생활, 문화시설과 효율적인 업무공간의 중심으로 하이퍼 오피스로서 기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고하고, 시민에게는 친근하고 매력직인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
![]() |
![]() |
'Architecture > Wor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타까움 (0) | 2007.03.19 |
---|---|
부드럽게 움직이는 똑똑한 건물들 (1) | 2006.09.04 |
세계의 명물이 될 18개의 건설 프로젝트 (두바이 프로젝트) (2) | 2006.04.28 |
Nature Activity Centre _ MVRDV (0) | 2006.03.25 |
백남준 미술관 (0) | 2006.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