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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way

_ 바샤와 슬라바의 아버지인 사샤. 사샤 등뒤에 보이는 팔은 그의 아내. 바샤는 큰아들인데 생긴데로 듬직하고 착하다. 아이들 중 가장 나이많은 10살. 슬라바는 부모님 앞에서는 그야말로 아기지만... 부모님이 안보이기만 하면 이상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아버지를 꼭 빼닮았다. 재밌는 녀석. 그 앞에 욕심쟁이 야나가 끼어들었다. _ 바샤와 슬라바가 형제인 것처럼 야나와 율랴는 자매이다. 금발에 전형적 서구적 이목구비로 호감을 샀으나...... 그녀는 욕심쟁이 !!! 야나는 독불장군. 율랴를 비롯한 바샤와 슬라바는 그녀의 행동에 꼼짝 못하고 당하기만 한다. 특히 친동생인 율랴는 당하기만 한다. 그래서 율랴에 연민을 느꼈지만...... 그녀도 언니 못지 않은 욕심쟁이 !!! 그래도 덕분에 재밌게 놀았다...
Journey/Europe 2007
2007. 6. 23. 00:02